이탈리아 로마 배낭여행 #1 (날씨, 센터, 트레비스 분수, 스페인 광장, 산타젤로 성)

피아니스트 송근영의 이탈리아 로마 여행(Italy Rome) #1 - 2009.05

유럽 여행을 시작 하기 전에 제일 가고 싶었던 도시 중에 하나가 바로 이탈리아 로마이다. 이곳은 아직도 로마제국 시절 유물이 발견이 될 정도로 정말 역사적으로 가치가 높은 도시이기도 하다. 그래서 로마는 지하철을 만드는 것도 신중에 신중을 기한다고 한다. 땅 파다가 언제 유물이 나올지 몰라서 ㅎㅎ 지금 와서 제일 후회하는 것이 서양 중세 역사를 공부좀 해두고 이곳에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아직도 한다. 그만큼 서양 중세 역사, 특히 기독교 역사에 있어서 이 도시는 빼먹으면 안 되는 도시이기도 하다. 
내가 로마에 도착한 날은 5월이었는데 날씨 무지하게 덥다. 한국 5월 생각했다가는 큰일난다. 우리나라 폭염 절정일 때 날씨 생각하면 딱 맞을 것이다.



여기는 콜로세움 근처에서 찍은 사진인데, 복구가 안 된 건물 잔해들이 많이 있었다. 이곳도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하는 곳이라 난 그냥 패스 ㅎㅎ









위 사진들은 로마 여행에서 빼먹으면 안 될 트레비 분수 가기 전에 센터 사진 몇 개 찍어봤다. 이 도시는 워낙 볼 곳이 많아 사실 건물 이름도 잘 모르겠다. 그냥 눈으로 보고 있으면 영화에서 봤던 곳들이 많이 나왔다 ㅎㅎ


여기가 그 유명한 트레비스 분수~ 주변에 사람 무지하게 많다 ㅎㅎ







이곳은 로마 스페인 광장과 그 주변 사진들이다. 트레비스 분수도 이 근처에 있다. 단 날씨가 너무 더우니 적당히 걸어다니는 걸 꼭 당부하고 싶다.





여기도 그 유명한 산탄젤로 성과 그 주변 모습이다. 이곳에서 정말 사진 많이 찍었다. 특히 다리에서 찍는 사진들은 다 A급 사진들로 나올 확률이 유력하니 꼭 사진 많이 찍기를 바란다.














위 사진들 역시 산탄젤로 성 주변 경관 사진들이다. 로마는 어느 거리를 가도 정말 사진을 찍게끔 만드는 도시 같기도 하다.

 다음 포스팅은 로마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콜로세움과 로마 근교 도시인 티볼리에 대해서 포스팅 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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