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송근영의 베네치아(베니스) 여행(Italy Venice) #2 - 2009.05
이탈리아 베네치아 여행의 두번째 날과 세번째 날이다. 낮에는 너무 더워 호스텔에서 수영하면서 좀 쉬고 해가 좀 떨어져서 야경을 보러 나왔다.
위 사진들은 산 마르코 광장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유독 베네치아는 낮과 밤 경계 사이에 있을 때가 정말 예쁜 도시 같다. 여기저기 상점에서 불이 하나씩 들어오는데 그 때 그 오묘한 감정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여긴 베네치아 리알토 다리에서 찍은 모습이다. 여기가 사진이 제일 예쁘게 찍히는 것 같다. 그만큼 사람도 많다.
리알토 다리의 야경 사진 감상해 보시길 바란다.
베네치아 구석구석 밤에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들이다. 워낙 운하가 많다 보니 어딜 가든 운하다. 확실히 물을 낀 도시는 예쁠 수 밖에 없다 ㅎㅎ 아래 사진들은 3번째 날 오전부터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들이다. 베네치아는 교통 수단이 발 아니면 곤돌라다. 당연히 난 가난한 학생 배낭여행객이라 돈이 없어 내 다리가 나의 교통수단이었다. 아래 사진들도 많이 감상해 보시기 바란다.
2박 3일 간의 아쉬운 베네치아 여행을 마치고 다음 목적지인 로마로 가기 위해 다시 배낭을 꾸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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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베네치아(베니스) 배낭여행 #2 (야경, 산마크로 과장, 리알토 다리)
Reviewed by Keunyoung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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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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