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송근영의 미국(USA) 뉴욕 맨하탄(New York Manhattan) 여행 #1 - 2007.05
누구에게나 미국 뉴욕을 여행한다는 것은 정말 태어나서 하고 싶은 일 중 하나일 것이다. 나도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3박 4일의 보스턴 여행을 마치고 그레이 하운드 버스를 타고 이곳으로 왔다. 내가 미국 여행을 할 때는 한 도시에 보통 2박~3박을 잡았는데 이 곳 뉴욕만큼은 6박을 잡았다. 그만큼 갈 곳도 많고 기대도 많았던 도시였다.
당시 내가 묵었던 호스텔이 있었던 103번 거리의 사진과 지하철 풍경이다. 여기 와서 다시 한 번 느낀 것이지만 한국 지하철의 시스템과 청결도는 세계 최고 수준이었다는 것이다. 물론 백 여년이나 전에 설치된 지하철이긴 하지만 사람이 없는 지하철은 타기가 좀 꺼려지긴 했다.
저 멀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보인다. 킹콩이 저기 메달려서 전투기랑 싸웠더랬지? ㅎㅎ
미국의 거대 백화점 체인인 메이시스. 여기서 리바이스 청바지 정말 싸게 주고 샀던 기억이 난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근처 거리사진 몇 개 담아 보았다. 워낙 고층 건물들이 즐비하고 바둑판 같이 계획된 도시이기 때문에 도시 외관이 다 같은 모양일 줄 알았는데 도심 중간에 센트럴 파크부터 시작해서 정말 곳곳에 볼거리로 가득찬 도시였다.
뉴욕 거리 사진 몇 개 더 담아 본다. 저 삼각형 처럼 생긴 건물은 영화에서 많이 본 것 같았는데 이름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어둠이 지고 조명이 켜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모습니다. 저 건물이 1920년 즈음에 지어졌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저 멀리 조명이 켜진 크라이슬러 빌딩도 보인다.
앞으로 나올 사진들은 전부 밤에 타임스퀘어에서 찍은 사진이다. 뉴욕 여행 중 이곳을 안 들리면 안 되겠지? 여기는 드라마, 영화, 광고 안 나오는 곳이 없다. 그만큼 사람도 많고 볼거리도 정말 다양한 곳이었다. 밤인데도 불구하고 각종 네온사인의 조명 때문에 이 선명한 사진을 플레시 하나 없이 찍을 수 있었다. 타임스퀘어 사진 마음껏 감상해 보자~
지하철 간판도 뭔가 예술적인 맛이 있는 것 같다. 뭔가 괜히 뉴욕 같다 ㅎㅎ
내가 정말 좋아하는 브라스 밴드 TOP(Tower of Power). 공연을 무지 보고 싶었으나 당시 가난한 학생이던 나는 눈물을 머금고 간판만 볼 수 밖에 없었더랬다..
맥도날드도 브로드웨이 분위기가 나지 않는가?
뉴욕의 첫째날 밤은 타임스퀘어에서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다. 다음 뉴욕 여행기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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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맨하탄 배낭여행 #1(타임스퀘어, 야경, 다운타운)
Reviewed by Keunyoung Song
on
11:2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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