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경영 북리뷰] 한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2018 인구절벽이 온다"(해리 덴트) 책 추천

[사회/경제/경영 분야 책 후기] 2018 인구절벽이 온다(해리 덴트 저-Harry Dent) 책 리뷰


가장 최근에 읽은 경제학 관련 책 중 하나이다. 내가 가장 관심이 가는 분야이기도 하다. 이미 우리나라는 인구절벽이 시작이 되었다. 어쩜 이러한 구조가 일본을 그대로 따라가는지 모르겠다. 그런데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잘 모르는 것 같다. 인구절벽의 아주 좋은 예가 바로 옆에 있는데 정부 정책이나 개인의 마음가짐은 아직은 남 일 같이 느끼는 것이 사실인 것 같다.

이 책의 작가인 해리 덴트는 한국 인구구조에도 관심이 많아서 한국에서 세미나도 많이 진행을 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머리말에도 한국인들을 위한 조언이 정성스레 담겨 있고 책 전반에 걸쳐서 한국의 케이스도 상당부분 많이 설명을 하고 있다.

아래 내용은 내가 볼 때 이 책의 중요한 내용이라고 판단되는 구절들이니 아직 못 읽어보신 분이 있다면 맛빼기로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일본에서 출산인구가 가장 많았던 해는 1949년이었다. 한국은 1971년이었다. 이는 한국의 베이비붐 세대가 일본보다 22년 뒤에 소비 정점에 도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의 호황과 불황, 부동산, 산업화 주기는 일본을 22년 뒤쳐져 따라가는 경향이 있고 실제로 그래왔다.
미국의 가계에서 소비가 정점에 이르는 시기는 가장의 평균 나이 46세 때이다. 한국과 일본은 평균 47세 때이다. 다음도표는 한국의 소비 흐름을 보여준다. 한국의 소비 흐름은 2015년에서 2020년까지 계속 성장할 것이다. 2018년은 한국에서 출생인구가 장점을 이룬 1971년에서 정확히 47년 뒤다. 2020년 이후의 소비 추이를 보면 수십 년간 내려가기만 한다. 한국은 에코붐 세대(1976~2007 사이 출생)가 없다. 심지어 일본조차 소규모 에코붐 세대가 있다. 한국은 2018년 이후 인구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마지막 선진국이 될 것이다.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부동산시장은 이전과 같이 않을 것이다. 따라서 부동산은 장기적으로 필요한 경우에만 사거나 부동산시장이 붕괴했을 때 현금흐름을 창출하기 위한 임대용으로, 경매로 나온 주택을 사는 전략만 유효하다. 부동산시장에서 돈 버는 방법은 임대 수입을 얻는 것이다. 가격이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부동산을 사는 것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인간의 생애 소비 주기와 소비량>
우리는 어떻게 버블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까? 이번엔 정말 다르고 여러 가지를 감안했을 때 주식 가치가 고평가되지 않았으며 정부나 연준이 마침내 경기 하강과 주식시장의 붕괴를 막을 수 있는(끊임없는 양전완화와 같은) 방법을 찾아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때 그 때까 바로 버블이 부풀어 오른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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