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몬트리올 배낭여행 #1(날씨, 다운타운, 맥길대학교, 몬트리올 미술관, 프렌치프라이)

피아니스트 송근영의 캐나다 몬트리올(Montreal) 여행 #1 - 2007.04


약 1년 동안의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생활을 마치고 떠나는 여행이다. 캐나다에서 바리스타로 일을 하면서 이것저것 해서 약 약 1년 동안의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생활을 마치고 떠나는 여행이다. 캐나다에서 바리스타로 일을 하면서 이것저것 해서 약 10,000 CAD를 모아놓았던 것 같다. 이 돈으로 앞으로 약 2달간의 캐나다, 미국, 멕시코 여행이 시작되었다. 멕시코 미국과의 국경도시만 잠깐 찍고 와서 제대로 갔다왔다고 얘기하기는 좀 그렇지만 그래도 멕시코 땅 밟아보고 거기서 추러스도 하나 사먹지 않았나. 이걸로 나는 만족한다 ㅎㅎ
이 포스팅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만난 동수형, 순경누나, 은영누나와 캐나다 몬트리올, 퀘백씨티 여행기이다.



일단 이것부터 시작하자. 내가 캐나다 와서 제일 맛있게 먹었던 음식 중 하나이다. 이상하게 토론토에는 이런 음식이 없는데 유독 몬트리올에는 이런 패스트푸드가 정말 많았다. 일반적인 프렌치프라이 위에 치즈와 소스를 얹은 건데, 무지하게 맛있다. 살 찌고 싶은 분들은 이거 드시면 살 와따로 찌실 수 있다 ㅎㅎ 아무튼 10년이 지난 지금도 이 때 먹었던 맛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이름은 뭐라 하던데 정확히 잘 기억이 안 난다 ㅎㅎ















몬트리올의 지하철 사진 몇 개 올려본다. 여긴 죄다 불어를 쓴다. 캐나다는 영어와 불어를 공용어로 사용한다. 그래서 어느 제품을 살 때마다 항상 두 개의 언어가 다 표시되어 있다. 근데 몬트리올은 불어만 있다 ㅡㅡ











4월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래도 북쪽에 있어서 그런지 눈도 무지하게 많이 오고 날도 더럽게 추웠다. 이 때 신발이 홀랑 다 젖어서 고생 좀 한 기억이 난다. 위 사진들은 눈 내리는 몬트리올의 다운타운 사진들이다.













몬트리올 다운타운에 있는 성당인데, 큰 성당은 아니어서 기억이 잘 안 난다. 후에 방문할 성요셉 성당과 비교하면 크기는 매우 작은 성당이나, 아기자기하게 이쁜 맛에 끌려 들어가 오랫동안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난다.



여기는 그 유명한 맥길 대학교(Mcgill University) 이다. 캐나다에서 토론토 대학과 함께 전 세계 대학순위에서 항상 상위에 랭크되는 대학교이기도 하다.





























정말 여기가 캐나다가 맞나 할 정도로 큰 건물을 제외하면 정말 유럽을 그대로 옮겨 놓은 느낌이었다. 당시에는 유럽을 못 가봐서 그렇게 느꼈는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유럽여행을 하다 보니까 그래도 유럽하고 달랐다 ㅎㅎ















































여기는 그 유명한 몬트리올 미술관(Montreal Museum of Fine Art)이다. 워낙 규모도 있어서 현대 미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나지만 그래도 3시간 이상 이곳에 머물렀던 것 같다. 근데 지금 가도 모를 것 같다.

캐나다 몬트리올에서만 찍은 사진이 700장이 넘으므로 다음 사진은 다음 포스팅에 공개할 예정이다. 다음 편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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